챗GPT chat 기능과 이미지·영상 도구 조합
챗GPT chat 기능을 계속 쓰기로 한 이유와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 조합에 대한 참여자 체감을 다룬 에르메스단 대화
월요일 저녁 6시대, 에르메스단 방은 클로드로 갈아탈지 고민하던 한 참여자의 결론으로 열렸다. 이날 이 주제에는 12명이 42건을 주고받았고, 이야기는 챗GPT의 대화 기능에서 출발해 이미지와 영상 생성 도구로 번졌다.
클로드로 넘어갈까 고민했는데 지피티 chat 기능때문에 그냥 지피티 사용해야겠네요
갈아타기를 붙든 chat 기능
이 참여자는 클로드로 넘어갈까 고민했지만 지피티의 chat 기능 때문에 계속 지피티를 쓰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유를 거든 말은 두 가지였다. 한 참여자는 지피티가 사용량은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인 것 같다고 했고, 다른 참여자는 chat으로 대화하면 설명이 깔끔하고 글 구조까지 정리되어 이해가 쏙쏙 된다고 평했다. 모두 제품에 대한 참여자 개인의 체감이며, 사용량이 구체적으로 어떤 한도를 가리키는지는 대화에 나오지 않는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갈아탈 이유가 모델 성능이 아니라 대화 방식과 사용량이라는 점이다. 이는 모델을 고르는 기준이 대화 방식과 사용량이라는 사례로 읽힌다. 다만 챗도 사용량이 있긴 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미지는 GPT로, 영상은 grok으로
한 참여자는 필요한 이미지를 GPT로 전부 만들며 실험 중이라고 했고, 이미지를 잘 만들어 내면 가치가 엄청 높다고도 했다. 저녁 7시 무렵 다른 참여자가 grok 이미지도 요즘 나쁘지 않고, 만든 이미지에서 바로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하자, 앞의 참여자가 이렇게 정리했다.
이미지 to 영상을 한다면 grok이 유용하군요
이 참여자는 이미지는 GPT로 만들고,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넘어가는 단계에는 grok이 유용하다고 본 셈이다. 6시 27분의 첫 글에서 7시 3분의 이 말까지 30분 남짓 사이에 화두가 대화 기능에서 영상 제작으로 옮겨 간 것이다. 어느 쪽이 더 낫다는 비교 수치는 오가지 않았고, 평가는 모두 써 본 사람의 인상에 머문다. 이런 체감담은 어느 도구가 우월한지를 가리기보다 필요한 단계마다 도구를 고르는 이야기에 가까웠다. 다만 두세 사람의 발언을 근거로 한 읽기여서 방 전체의 경향으로 넓혀 말하기는 어렵다.
어제와 이어지는 결
어제 저녁판에는 클로드 dispatch와 닷(Dot)을 견주는 이야기가 있었다. 오늘은 같은 방에서 클로드 대신 지피티를 고른 이유와 이미지·영상 도구 조합이 먼저 나왔다는 점이 다르다. 어제 화두와 이어지는지는 대화만으로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