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Story · 공공AX 네트워크

국회 속기록 실시간 공개와 위스퍼 전사 실험

🕐 2026-10-08공공AX 네트워크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국회 회의록 실시간 공개 사이트 공유에서 위스퍼 전사 프로그램의 지연·정확도 후기로 이어진 공공AX 방의 밤 대화


수요일 밤 10시, 공공AX 방에 국회 속기록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사이트 링크가 올라왔다. 이날 창에서 방 전체는 37명이 147건을 나눴고, 이 주제에는 13명이 59건을 보탰다. 링크는 구경거리에서 끝나지 않고 곧 직접 전사해 보는 실험으로 번졌다. 한 참가자의 첫 확인 질문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건가여"였다. 공개된 회의록이 정말 말하는 속도로 올라오는지가 이날 대화의 출발 물음이었던 셈이다.

얼마나 빨리 따라가나

10시 4분에 다른 참가자가 어떤 방식으로 전사하는지 궁금해 살펴보는 중이라고 했다. 10시 10분에는 또 다른 참가자가 라이브 전사를 시도해 보니 딜레이가 6분에서 7분 났다고 전했다.

딜레이 6분7분나던데 ㅠㅠ

몇 분씩 밀리는 전사는 실시간이라 부르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6 ~ 7분은 라이브를 직접 수집해 본 시도에서, 30초60초는 전사 프로그램을 만든 참가자의 테스트에서 나온 말이라 서로 다른 방식의 후기이며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앞서 방식을 궁금해하던 참가자는 10시 12분에 위스퍼 large v3로 회의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GTX 1660 Ti 환경에서 테스트 중이라며, 발화 후 30초60초 안에 전사된다고 했다.

정확도와 보정

10시 13분에는 gpt 6 luna로 보정하면 정확도를 80 ~ 85% 수준으로 보면 된다는 말이 이어졌다. 이 수치는 그 참가자가 자기 프로그램을 두고 한 설명이며, 어떤 기준으로 쟀는지는 대화에서 나오지 않았다. 전사한 글을 다시 언어 모델로 다듬는 두 단계 구성이라는 점은 분명히 드러나며, 전사기가 낸 오류를 뒤에서 걷어내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끌어올린다는 설명으로 읽힌다.

밤 11시 28분에는 한 참가자가 국회 보좌진과 기업 담당자들이 쓰는 사이트를 공유했다. 그 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더 나오지 않았다. 같은 11시 48분에는 다른 참가자가 법안 페이지 링크를 올리며 국회팀과 법제팀에 건넸더니 눈물을 흘리더라고 덧붙여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 위스퍼 프로그램을 만든 참가자가 뜻밖의 발견을 적었다.

아 회의록 프로그램 이상하게 만들어서 gpu 안쓰고 cpu로만 연산처리하고 있던거 지금 발견했네요

잠정으로 읽어야 할 수치

이 발견은 앞서 전한 지연과 정확도 수치의 무게를 바꾼다. 그동안의 테스트가 GPU 없이 CPU로만 돌아간 결과였다면, 30초~60초라는 지연은 설정을 바로잡았을 때 달라질 수 있는 값으로 보인다. 정확도는 전사 뒤의 보정 단계에도 달린 만큼 같은 폭으로 움직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공공 회의록을 로컬 AI로 직접 옮겨 보려는 시도가 방 안에서 나왔다는 점은 분명하다. 다만 이 대화에서 확인된 것은 후기 수준의 수치뿐이며, 실시간 공개와 전사 정확도를 모두 만족하는 방법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