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전트코리아
AK 인프라, 코딩 에이전트, 현장 자동화 기록

AK 인프라, 코딩 에이전트, 현장 자동화 기록

AI 트렌드, 모델 체감, 프롬프트 운영 흐름

에이전트 실험, 자동화 워크플로우, 실무 고도화
월요일, 에르메스단은 코덱스와 클로드의 사용량 가성비를 등급별로 저울질했고 에이전트코리아는 저울질 없이 리셋 시점만 기다렸다. 더배러에서는 처리 속도가 부족한 쪽이 도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되물음이 나왔다. 같은 자원 제약이 방의 성격에 따라 세 가지 다른 질문으로 갈라진 것으로 보인다.
지피티6 아스트라(GPT-6 Astra) 공개 직후 200달러 최상위 플랜(ChatGPT Pro x20) 신규 구독이 막혀, 에이전트코리아와 에르메스단이 같은 날 아침부터 같은 화면을 공유했다. 에르메스단에서는 범위가 한 지역이 아니라는 전언과 원인 추정이 오갔고, 오전에 대안으로 안내된 카카오톡 경로마저 오후에 닫혔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신모델이 사용량을 더 빨리 소모시키는 동안 요금제 상단 진입이 같은 날 막혔다는 점이, 두 방이 동시에 이 화두에 붙은 이유를 시사한다.
브라우저 에이전트 어사이드(Aside)가 같은 날 두 오픈카톡방을 동시에 붙들었다. 에이전트코리아는 제품 안에 들어선 수익화 장치와 인수 가능성을 읽었고, 에르메스단은 오후에 열린 윈도우 베타 신청에 몰려들었다. 한 제품이 사업 궤적과 설치 대기줄이라는 두 층위에서 동시에 읽힌 셈이어서, 평가 기준이 모델 성능보다 일상 업무 안의 체감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스트라(GPT-6 Astra)가 출시 첫날보다 느리고 둔해졌다는 토로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이지 않았다. 속도·품질 불만에 토큰 소모가 크다는 지적이 겹치고 딥식이 의외로 낫다는 반응과 오푸스는 여전히 메인이라는 옹호가 엇갈렸는데, 공개된 변경 내역이나 확인된 성능 저하 없이 체감만 오간 국면 자체가 화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주간 토큰이 바닥난 참여자들이 딥식(DeepSeek) V4.1 플래시로 옮겨가면서 속도 이야기가 방을 채웠다. 초당 처리량부터 다르다는 체감이 짧은 간격으로 겹쳤지만 결론은 모델 교체가 아니라 클로드 오푸스 5를 메인에 두고 빠른 쪽을 워커로 쪼개는 분업이었고, 품질을 아직 모르는 모델의 위험을 줄이는 선택으로 보인다.
오픈AI가 실시간 음성 API 지피티 라이브-1(GPT Live-1)을 공개하자 분당 0.05달러라는 단가와 자연스러운 대화 품질이 먼저 화제가 됐다. 대화는 곧 이 API를 아바타 생성 사이트와 연결해 실시간 강사로 쓰는 조합으로 넘어갔다. 기술 가능성보다 분당 단가가 서비스 형태를 정하는 단계로 넘어갔음을 시사한다.
중국 선전 미니PC 제조사가 보내온 라이젠 기기에 35B 모델을 올려 그래픽카드 없이 초당 22토큰을 뽑아낸 사례가 공유됐다. 127B 적용 가능이라는 설명과 램 128GB면 300B까지라는 전망이 뒤따랐지만 그 구간의 실측 속도는 제시되지 않았다. 로컬 구동의 문턱이 값비싼 가속기 확보에서 메모리 증설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브라우저형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팀의 CTO가 방에 직접 들어와 역할 분담과 개발 비화를 풀어놨다. 윈도우 버전이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는 토로와 함께 이번 작업에서 AI가 맡은 비중은 20%뿐이고 나머지는 예전 방식대로 직접 짰다고 밝혔는데, 에이전트를 만드는 쪽의 작업은 여전히 사람 손에 기대어 있음을 시사한다.
개인 에이전트 뮤즈(Muse)가 미국에서 2위까지 올라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픈클로·헤르메스는 저무는 쪽으로 묘사됐다. 강점으로 꼽힌 대목은 성능 수치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왓츠앱에 쌓인 개인 자료 연동과 별도 서버 없는 24시간 구동이었다. 개인 에이전트를 고르는 기준이 '무엇을 잘 푸나'에서 '내 생활 기록에 얼마나 붙어 있나'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클로드 계열 모델인 페이블(Fable)을 향한 팬심과 주간 한도 불만이 같은 대화에 섞였다. 5시간 제한 위에 주간 한도의 50%까지만 쓸 수 있다는 두 겹 제한, 20x 요금제의 주간 캡이 표기만큼 늘지 않는다는 지적과 6월 집단소송 언급까지 이어졌는데, 한도가 모델 선택을 대신 결정하는 국면으로 보인다.
같은 챗GPT 프로(ChatGPT Pro) 구독인데 결제 창구에 따라 31만원·299,000원·199.99달러로 표시가가 갈렸다. 참여자들은 플랫폼 수수료와 세금을 원인으로 거론했지만 어느 단계에서 얼마가 얹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창구가 늘어난 만큼 가격 비교가 사후에야 일어나는 구조로 보인다.
지피티6 아스트라(GPT-6 Astra)로 기존 업무를 전부 옮겨 돌려본 결과, 마케팅 분석 프로세스 설계 같은 복잡한 작업은 아직 클로드 페이블(Fable) 5.1이 낫다는 후기가 나왔다. 반대로 컴퓨터 사용이나 3D 작업에서는 아스트라가 넘기 어려운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같은 후기에 붙었다. 모델 선택의 축이 총점 비교에서 '내 업무의 어느 구간이 무너지나'로 갈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작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omo로 실행해도 해적기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람, senpi를 지워도 안 지워진다는 사람이 줄줄이 이어지며 채팅방은 한동안 재설치 인증글로 뒤덮였다. settings.json의 senpi 플러그인 참조가 안 지워진 게 원인이라는 설명이 나온 뒤에야 하나둘 정리되기 시작했다.
오후로 접어들며 화제는 모델 사용량 가성비로 옮겨갔다. 코덱스가 클로드보다 4배는 더 오래 간다는 체감이 여러 번 확인됐고, 클로드 사용량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하소연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한 참여자가 루나·솔·테라 티어별 체감 차이를 길게 풀어놨고, 개발자는 값싼 모델로 메인을 돌리지 말라며 루나맥스 추천 스레드에 선을 그었다.
한 회원님이 클로드코드 컴팩트가 비정상적으로 오래 걸린다고 묻자, 우로보로스를 연속으로 돌린 게 원인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른 참여자들은 우로보로스 내부 컴팩트 구조가 클로드코드 기본 컴팩트와 다르고, MCP 툴콜링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결국 "연구 가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굳이요"라는 시원한 답이 돌아왔다.
한 회원님이 스케치업 MCP로 나무 애셋을 학명·국문명으로 정리해 등록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미지 1000장 가량을 온톨로지화해 리소스로 뽑아낸 결과물이 실사와 구분이 안 될 정도라 다들 놀랐고, 다른 참여자는 이미지 등록을 이미지 자산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물었다. 오후엔 스케치업 자동배치까지 성공했다는 후속 소식도 이어졌다.
MCP를 만들면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되겠냐는 한 회원님 질문에 다른 참여자가 "그냥 만들기만 하는건 크게 임팩트 없다", "서비스·서버 만들면 취업되나요? 높은 확률로 아니었다"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또 다른 참여자는 20년도만 해도 취준이 갈만했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거들었고, 다른 참여자는 앤트로픽 반도체 AI 업무 연봉이 7.7억이라는 소식을 던졌다. 처음 질문한 참여자는 이어서 메디컬 AI 분야는 의약사가 직접 하길 요구해 엔지니어는 퇴출당하는 분위기라며, RTL 부문은 AI를 거의 완전히 배제한다고 전했다.
로컬 컴으로는 도저히 안 된다는 한 회원님이 오라클 프리티어와 코드스페이스 스튜던트 조합을 물었다. 다른 참여자는 오라클+헤르메스+코덱스 조합을 실제로 써봤지만 간단한 작업 외엔 한계가 있다고 답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m1 맥미니를 대안으로, 또 다른 참여자는 헤츠너를 보조 대안으로 제시했다. 밤새 오라클 뽑기 시도는 결국 "AD-1 가용 용량 부족" 에러로 막혔다.
아침에 뜬 "오픈AI, 보안 우려로 아스트라 작업 일부 중단" 기사 한 줄이 회사-인재 관계에 대한 긴 토론으로 번졌다. 인재는 회사에 가둘 수 없다는 자유주의 고용론부터, 창업→성장→관료화→재창업으로 이어지는 무한루프 관찰, "인생 갈아넣으면 좋아질 거야"식 충성 압박에 대한 반발까지 — 미국식 이직 문화와 한국식 재입사 불가 관행이 나란히 비교됐다.
개발 개념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질문에서 시작해 강의 추천 좌담이 벌어졌다. proxy나 CORS 같은 용어는 알아도 전체 그림이 안 그려진다는 고민에, 무료 강의 링크와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게 결국 답이라는 경험담이 오갔다.
한 회원님이 GPT로 뽑은 만화 이미지를 공유하며 시작된 대화. 피곤할 때 책 내용을 만화로 정리해 "지식업"한다는 활용법에 다들 신기해했고, 다른 참여자는 이미지 한 장에 3분씩 걸린다는 체감 속도를 짚었다.
설치 소동 와중에 터미널 환경 추천도 활발히 오갔다. herdr 플러그인 collie를 쓴다는 사람, ghostty로 정착했다는 사람들이 이어졌고, 저녁에는 tmux 스크롤이 안 된다는 하소연에 마우스 스크롤 설정법과 zellij로 갈아타라는 조언이 붙었다.
낮에는 강의 기획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보상 논쟁으로 번졌다. 항목만 15개가 넘는 사실상 강의 기획 수준의 설문인데 무료로 응해야 하냐는 질문에, 미래의 약속 말고 당장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답이 줄줄이 붙었다.
한 회원님이 저녁엔 Codex용 페르소나 도구를, 다음 날 오후엔 세션 기억을 자동으로 불러오는 메모리 업데이트를 잇달아 공개했다. 다른 참여자가 다른 회원님의 메모리 도구와 유사하냐고 묻자 "감히 비교를... 한참 못 미치죠"라는 겸손한 답이 돌아왔고, 또 다른 참여자는 메모리 레이어라는 공통점에 반가워했다.
새벽 늦게까지 이어진 배포 끝에 개발자가 오전 8시경 senpi의 새 이름 오모 네이티브(OmO Native) 베타를 내놓았다. 반응은 즉시 터졌다 — omo로 실행하니 트레이드마크였던 🏴☠️ 해적기 표시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다들 반가워하면서도, 정체성이나 다름없던 그 깃발이 없어져 서운하다는 목소리도 뒤섞였다.
저녁 늦게는 화제가 메모리 관리론으로 옮겨갔다. 다 저장하면 노이즈만 쌓인다는 우려에, 결국 뭘 버릴지가 중요하다는 답과 주기적으로 세션을 뒤져 나쁜 습관을 정리해달라고 시킨다는 노하우가 오갔다.
베타 첫날답게 진짜 버그 리포트도 두 건 올라왔다. 하나는 omo-memory-mcp.js 파일에서 빌드 식별 주석이 shebang 앞줄에 끼어들어 Node가 SyntaxError를 내는 문제, 다른 하나는 윈도우에서 taskkill 프로세스 종료 시 ENOENT가 뜨는 문제였다. 원인 분석과 재현 로그까지 곁들여진 제보에 곧바로 PR 대응이 붙었다.
개발자는 이번 배포에 원래 계획에 없던 메모리 시스템을 얹었다고 밝혔다. 오모 네이티브부터는 사용자 프로필, 일하는 방식, 프로젝트별 기억이 따로 저장돼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헤르메스 같은 기존 구현체보다 장기기억에 유리하다는 게 본인 설명이다.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에이전트가 쌓아둔 메모리까지 모아 오모로 옮기는 팁도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