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 모델링과 트리포 리깅, 리깅 도구 권유
코덱스로 모델링하고 트리포로 리깅하는 참가자와, 리깅은 다른 도구로 가라고 권한 참가자의 경험을 말한 사람별로 나누어 정리한 기사.
어제 밤, 에이전트코리아 대화방에서 한 참가자가 작업 이야기를 짧게 꺼냈다. 이 참가자는 트리포를 쓸걸 그랬다는 한 줄을 남기고 후회 중이라고 덧붙였다. 트리포를 쓸 걸 그랬다는 말이지만, 무엇을 트리포로 하지 않았다는 것인지는 그 시점 문장에 없다. 같은 참가자는 뒤에서 트리포로 리깅을 만드는 중이라고도 적었다.
트리포 쓸껄
트리포는 대화에서 풀이되지 않았지만, 모델링·리깅 이야기에 오가는 서비스로 쓰였다. 한 쪽이 트리포, 다른 쪽이 트라이포로 적었는데 같은 이야기 안에서 오가므로 같은 서비스로 읽힌다. 아래에서는 말한 사람이 바뀔 때마다 주어를 나눈다.
코덱스에 붙이는 것
어제 밤, 다른 참가자가 질문을 올렸다. 코덱스에 무엇을 붙여야 만들 수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무엇을 만드는 것인지는 질문에 적히지 않았다.
코덷스에 뭘 붙여야 만들수있나요
이 질문 뒤 처음 후회를 적었던 참가자는 하나하나 다듬으면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이번에 블렌더 공식 스킬이 나왔다며, 붙이면 더 편해 보인다고 했다. 블렌더는 3D 제작 프로그램이고, 스킬이 무엇을 해 주는지는 대화에 나오지 않았다.
블렌더 겅식 스킬 나왔는데 고거 붙이면 좀더 편한거 같아요
나오긴 한다, 그러나 수정이 많다
리깅은 3D 모델 안에 뼈대를 심어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밤이 깊어지자 다른 참가자가 트라이포를 써 본 느낌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거 나옴..
원하는 것이 나온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무게는 다른 데 두었다.
나오긴함.. 나옴에 중점
그리고 고품질인지 묻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했다.
근데.. 고퀄리티냐? 는 다른 문제... 만들고 나서 겁나 수정해야함
그 자리에서 처음 후회를 적었던 참가자가 지금 하는 일을 이렇게 설명했다.
코덱스로 모델링 깎고
그리고 이어서 뼈대 쪽은 트리포가 맡는다고 했다.
트리포로 리깅 만들기 하는중인데여
앞서 느낀 점을 말하던 참가자는 리깅 쪽의 해법을 내놓았다.
리깅은 .... 아큐리그 가세요
아큐리그가 무엇인지는 대화에서 풀이되지 않았다. 권한 이유는 바로 이어 적었다.
트라이포 리깅은 세부 리깅 안되서
리깅 좀 그래요
같은 참가자는 아큐리그로 가면 되는 부분을 이렇게 줄줄이 적었다. 문장이 끊겨 있어 정확히 무엇이 된다는 말인지는 알 수 없다.
아큐리그 가서면 손가락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접안부
광배 리깅 다됨
광배는 등 근육 부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옆에서 나온 반응
또 다른 참가자는 나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쪽으로 말을 꺼냈지만 문장은 끝나지 않았다.
일단 나오는것만 해도
삼디는 3D를 우리말로 읽은 말이다. 리깅을 권한 참가자는 자신이 3D 작업 사흘째라면서,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온다고 했다.
삼디 작업 3일차인데
처음 후회를 적었던 참가자는 그 정보를 어디서 가져오느냐고 물었다. 같은 참가자는 이어 목과 어깨를 다듬는다는 말을 적었다.
목 어깨 다듬을려고
그 뒤 2주라는 말도 적었지만 문장은 끊겨 있다.
2주를 썼는데 거진
2주가 무엇에 든 시간인지는 기록에 나오지 않는다. 한편 권한 참가자는 정보를 AI가 가져온다고 했다. 사용자 경험과 품질 점검,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모아 비교한 뒤 쓸 만한 것만 남긴다는 설명이었다.
사용자 경험 전부 체크 하고 QA 체크하고 공식홈피 데이터 가져오고
맥락 해석
이 대화에서 3D 작업은 한 도구로 끝나지 않고 단계별로 나뉘어 다뤄졌다. 한 참가자는 모델을 깎는 일과 뼈대를 만드는 일에 서로 다른 도구를 썼다고 했고, 다른 참가자는 트리포 리깅이 세부 처리가 안 된다고 했다. 다만 두 사람의 경험 기간은 비교하기 어렵다. 리깅을 권한 참가자는 3D 작업 사흘째라고 했고, 권유받은 참가자의 2주라는 말은 문맥이 끊겨 있어 무엇에 든 시간인지 확정되지 않는다.
시사점
원하는 모양이 나오는 것과 그대로 쓸 만한 품질인 것을 따로 보게 한 평가가 눈에 띈다. 이 참가자는 원하는 것은 나오지만 만든 뒤 수정이 많이 든다고 했다. 이 말이 다른 사용자의 경험으로까지 이어지는지는 이 대화만으로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