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제작 포스터의 생성 표기 쟁점
행사 포스터를 AI로 제작했다는 말에서 AI 생성 표기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이어진 공공AX 네트워크 대화
아침 8시 무렵 공공AX 네트워크 방에서 가벼운 농담이 질문으로 번졌다. 한 참가자가 행사 포스터를 전부 AI로 만들었다고 말한 것이 계기였다. 이어 다른 참가자가 곧바로 실무적인 질문을 던졌다.
혹시 AI로 이미지 만들면 배포할떄 AI생성 이라고 표기 해야하나요?
대화에서 확인되는 것은 한 공공 현장에서 포스터를 AI로 만들었다는 사례 하나이고, 그 결과물을 내놓을 때 어떤 표시가 필요한지가 궁금증으로 올라왔다.
AI 느낌이 없다는 반응
질문에 앞서 방에 먼저 돈 것은 결과물에 대한 감탄이었다. 포스터가 올라오자 AI로 만든 것이냐는 물음과 함께 AI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왔고, 다른 포스터가 이어 올라오자 같은 말이 되풀이됐다.
포스터AI인가요? AI느낌없고 넘 이쁘네요
와 이것도 AI느낌 없어요
포스터를 만든 쪽은 기관 캐릭터를 AI로 형태를 유지하면서 여러 모양으로 바꿔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장을 뽑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정해 둔 캐릭터를 AI로 변주해 홍보물 전반에 쓰는 방식이다.
ㅋㅋ저희 캐릭터를 제가 ai로 ㅇ형태유지하면서 다양하겦쓰고있어요
결과물이 사람이 그린 것과 구별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먼저 나왔고, 바로 그 지점에서 «그렇다면 AI로 만들었다고 밝혀야 하느냐»는 질문이 뒤따랐다는 순서가 이 대화의 뼈대다.
올해부터 표기해야 한다는 답
답은 곧 달렸다. 올해부터 표기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는 말이었다. 질문한 참가자가 표기 의무가 기업과 운영자에게 걸리는 것인지, 공공도 포함되는지 다시 묻자 자기가 알기로는 그렇다는 답이 돌아왔다.
표기해야해요 올해부터인가
AI이미지 표기법 기업 및 운영자...공공도 포함이죠?
넵-제가알기론 그래요..ㅋㅋ
말끝에 「올해부터인가」라는 물음이 붙은 데서 보이듯, 이 답은 확정된 해석이라기보다 한 참가자가 기억하는 바에 가깝다. 어떤 법령이나 지침이 근거인지, 어떤 형태로 표기해야 하는지, 표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대화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글에서도 표기 의무의 범위나 방식은 판단하지 않는다. 확인되는 것은 공공 현장에서 질문이 나왔고 한 참가자가 표기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는 데까지다.
포스터를 AI로 만들었다는 말에 이어 같은 시각 표기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진 다른 화제
대화는 곧 꽃 개화 시기 쪽으로 흘렀다. 이는 AI 포스터 표기라는 제도 쪽 화제와는 결이 다르고, 둘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는 대화에서 설명되지 않았다.
읽히는 점
이 대화는 짧았지만 두 가지를 보여 준다. 하나는 한 공공 현장에서 AI로 만든 포스터 이야기가 나오자 곧 표시 문제가 질문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그 질문에 확답이 아니라 기억에 의지한 답이 돌아왔다는 점이다.
이 방 몇 명의 발언만으로 공공 부문 전반의 인식을 말할 수는 없고, 정확한 기준은 해당 제도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