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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에 AI 안경을 쓴 응시자 적발담

🕐 2026-10-07에이전트코리아공공AX 네트워크공통 화두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코딩 테스트에서 AI 안경 사용이 적발됐다는 참가자 전언과 두 방의 반응을 비교한 기사


화요일 저녁 6시 22분, 에이전트코리아 방에 짧은 소식 하나가 올라왔다. 한 참가자가 와이프 회사의 코딩 테스트에서 AI 안경을 들고 와 풀다가 적발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 참가자는 4명인가 발견돼 지금 전수 검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식 직후 1분 안에 짧은 반응이 연달아 붙었다.

이걸 하네;;

한 참가자는 놀라움을 이렇게 표했고, 다른 참가자는 "언젠가 일어날 일이긴 했는데"라며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또 다른 참가자는 현장에서 발각이 안 되면 어떻게 확인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소식을 전한 참가자가 캠이 있었다며 측면캠, 정면캠이라고 답했다. 소식을 전한 참가자는 만점이라서 거꾸로 확인해 본 듯하다는 말도 했다. 감독 방식에 대한 질문은 이 한 건이었다.

수요일 새벽 0시 16분에는 공공AX 네트워크 방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 참가자가 와이프 회사에서 코테를 했는데 만점자가 4명 나와 보니 AI 글래스를 쓴 것이 걸렸다고 전한 것이다. 두 방의 전언자가 같은 참가자로 보여, 한 참가자가 두 방에 비슷한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읽힌다. 같은 사건이라고 단정할 근거까지는 없고, 어느 쪽이든 한 참가자의 전언이라는 점만 확인된다. 공공AX에서도 이 참가자는 더 있는지 전체 캠 검증을 하고 있더라고 했고, 전면캠과 측면캠 2개가 있는 곳에서 했다고 덧붙였다.

공공AX 방에서는 전언 직후 오 똑똑한데라는 말이 나왔고, 같은 참가자가 "직접 튜닝한거면 뽑아줄만하다"고 했다. 직접 손을 댄 거라면 채용할 만하다는 농담조의 반응으로 읽힌다. 이어 다른 참가자는 AI 글래스가 정말 티가 안 나나 보다고 했다. 반응을 남긴 사람은 두 명이었다.

AI글래스 진짜 티 안나나보네요

두 방을 나란히 놓으면 반응의 모양은 조금 다르다. 에이전트코리아에서는 놀라움과 예견된 일이라는 말에 이어 현장에서 어떻게 확인하느냐는 질문이 한 건 나왔고, 측면캠과 정면캠이 거론됐다. 공공AX에서는 같은 전언자가 전면캠·측면캠과 전체 캠 검증을 다시 말했고, 튜닝 솜씨에 대한 농담과 기기가 티가 안 난다는 반응도 나왔다. 어느 쪽이든 반응한 사람은 소수여서 두 방의 성격 차이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이 소식이 AI 도구를 다루는 두 방에 같은 밤 올라온 이유를 대화 내용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전수 검사나 캠 검증이 평가를 치르는 쪽의 일반적인 방식인지도 한 사람의 전언으로는 알 수 없다.

두 방 모두 적발 소식에서 대화가 시작됐고, 에이전트코리아에서는 놀람과 확인 방법에 대한 질문이, 공공AX에서는 농담과 감탄이 뒤따랐다. 어디까지나 같은 참가자가 전한 한 건의 이야기에 몇 사람이 반응한 장면이며, 적발의 구체적 경위와 결과는 대화에 나온 범위 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