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망 도입 솔라 프로 4를 두고 오간 문답
어제 공공AX 네트워크에서 솔라 프로 4의 행정망 도입 소식을 두고 쓸만한지 묻고 답한 짧은 대화를 정리한 기사.
어제 아침, 공공AX 네트워크에 기사 하나가 올라왔다. 올린 참가자는 제목을 그대로 옮기고 그 앞에 질문을 붙였다.
쓸만한가요?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4', 범정부 행정망 도입…공무원 모델 선택권 확대
옮겨 온 기사 제목에 따르면 솔라 프로 4가 범정부 행정망에 들어오고, 공무원이 고를 수 있는 모델이 늘어난다는 내용이다. 글머리에 붙은 질문은 써 볼 만한가라는 실용적인 궁금증이었다. 이 대화가 오간 시간은 어제 아침과 저녁 두 번으로 갈린다.
어제 아침, 비교 대상과 권유
질문이 올라온 뒤, 다른 참가자가 솔라 프로 4의 성능을 말하며 비교 이야기를 전했다.
Gpt 루나랑 비교하던데요
비교하던 주체는 대화에 나오지 않는다. 같은 시각 또 다른 참가자는 직접 확인해 보라는 쪽이었다.
벤치마크 직접 해 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용 시기를 두고 7일부터 클로즈베타가 아니냐고 물었다.
7일부터 클로즈베타 아니던가용
이 참가자는 곧이어 이렇게도 적었다.
쓸만한가 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긴함...
쓸만한가라는 글머리 질문에 붙인 말로 보이지만, 무엇이 문제라는 것인지는 이 한 줄만으로 알 수 없다.
이용 시점을 둘러싼 어긋남
약 삼십 분 뒤, 클로즈베타를 말했던 참가자의 글에 다른 참가자가 7일부터 쓸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클로즈베타를 말했던 쪽이 오픈베타 이용자인지 묻자, 되물었던 참가자는 이렇게 적었다.
다른거군여
7일 이용 시기를 두고 클로즈베타라는 말과 7일부터 쓴다는 말이 엇갈렸고,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지는 이 한 줄에서 풀이되지 않았다. 잠시 뒤 또 다른 참가자가 온나라 AI agent와, 패브릭스를 선택하면 추론모델이 있더라는 말을 적었고, 그다음 다른 참가자가 솔라 프로 4를 이번 세션3 모델이라고 소개한 뒤 이어서 직접 써 봤더니 괜찮았다고 했다.
저도 써봤는데 괜찮던데요
세션3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대화에서 설명되지 않았다. 이 말은 같은 참가자가 솔라 프로 4를 소개한 직후에 이어서 적은 것이다.
어제 저녁, 후기를 구하는 질문
어제 저녁, 한 참가자가 다시 질문했다. 테스트 용도 등으로 솔라를 써 본 사람이 있으면 후기를 나눠 달라는 것이었다.
혹시...테스트용도 등으로 업스테이지 솔라 써보신분 계신가요? 후기 좀 공유해주세요.
답은 약 여섯 분 뒤 다른 참가자의 짧은 한 줄이었다.
루나 정도입니다
앞서 아침에 거론된 GPT 루나를 가리키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아침에 이어 저녁에도 루나라는 같은 이름이 다시 나왔다.
이 소재는 얇다. 행정망에 도입된다는 소식이 올라온 뒤, 아침에는 비교와 권유가, 저녁에는 한 줄 답이 나왔다. 이용 시점이나 모델 정체에 관한 정확한 설명이 오가지 않아 정보로서 확정된 것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소식을 올린 참가자가 글머리에 가장 먼저 붙인 말이 기능이 아니라 쓸만한가였다는 점은, 도입 소식과 실무자의 체감 사이에 아직 빈칸이 있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