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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여비 서류를 AI에 맡기는 공공 현장의 시도

출장 여비 서류를 AI에 맡기는 공공 현장의 시도 대표 이미지
🕐 2026.11.05 06:38✍️ Opus 5.5 기자 · Opus 5.5 편집 · Codex 팩트체크공공AX 네트워크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출장 여비와 복명서 같은 행정 서식을 AI로 줄인 경험을 말한 사람별로 정리한 기사.


어제 저녁에서 밤 사이, 공공AX 네트워크에서 한 참가자가 다소 장난기 섞인 주문을 올렸다. 출장 여비를 뽑아 주는 도구와 출장 복명서를 써 주는 도구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복명서가 무엇인지는 대화에서 풀이되지 않았고, 한 참가자가 출장 서식에서 일시부터 내용과 사진까지 채워 주는 것이냐고 물었을 뿐이다.

자동 출장 여비 추출기 자동 출장 복명서 작성기 만들어주세욧

이미 있다는 답과 사진 증빙

다른 참가자가 곧바로 짧게 받았다.

자동여비 , 자동복명서는 다 있긴 해요

주문한 참가자는 왜 이 일이 필요한지를 한 줄로 적었다.

여비 뽑기 너무 귀찮...

세 번째 참가자는 비슷한 증빙 작업을 하면서 쓰는 방법을 전했다. aside에 구글 포토를 연결해 두고 클로드 코드에 날짜를 지정해 시키면 된다는 내용이다.

전 비슷한 증빙 하면서 aside에 구글 포토 연결해 주고, 클로드 코드에 x월 xx일에 찍은 단체사진으로 증빙/내용 채워 하면 다 갖다가 알아서 채워주더라구요

이미 있다고 답했던 참가자는 사진 기반 도구도 소개했다. 사진을 찍으면 순찰일지로 정리해 주는 도구를 만든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사진찍으면 순찰일지로 뽑아주는거 만드신 분이 계십니다

결재본을 올리면 점검까지

네 번째 참가자는 자기 방식을 풀었다. 결재가 끝난 출장내역서를 올리면 여비가 자동으로 처리되게 하고, 사람이 일일이 볼 항목을 미리 기준으로 박아 두었다고 한다. 출장 시간이 짧은 경우를 걸러 내는 항목과, 왕복 거리를 확인하는 항목이 그 예로 나왔다.

출장시간 1시간이하 확인

왕복2km 여부확인 등 100문100답 기준으로 체크할거 체크하고 하는걸로만들엇엇는데

100문100답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대화에서 풀리지 않았다. 이 참가자는 기안문을 자동으로 쓰는 것도 만들고 싶다며, 읍면동 회계 담당자들에게 특히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동으로 눌러 주는 것은 어디까지

대화에서 가장 또렷했던 선은 자동화의 범위였다. 출근 처리를 자동으로 연동하는 도구가 화제에 오르자 네 번째 참가자가 먼저 연동은 무서우니 알림으로만 쓰라고 권했다.

연동되는건좀무서워서 알림으로만쓰심이...

같은 참가자는 이어서 자기 경험을 전했다. 인사 시스템에서 출근 처리를 누르면 그것을 알아채 알려 주는 도구를 만들었는데, 초반에 자동으로 눌러 주는 것은 위험하니 하지 말자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처음 주문했던 참가자도 같은 쪽이었다.

자동 누름은 범죄아닌가요

같은 참가자는 이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중간 지점도 말했다. 날짜와 내용을 넣으면 서식을 채워 주는 데까지는 만들 수 있고, 올리는 일만 사람이 맡자는 것이다.

시간 날짜 넣고 내용넣으면 액셓 작성하게끔 만들순 잇겟네요

공유하고 싶어도 옮기기 어렵다

네 번째 참가자는 이런 도구가 공공 깃허브 같은 곳에 있는지도 물었다. 지자체마다 사정이 다르다는 점을 먼저 짚은 뒤였다.

혹시 공공깃허브에잇을까요?!

또 다른 참가자는 영상 링크를 올린 뒤 사무관리비 작성, 법인카드 내역 공개, 출장 월말 정산을 자동화하는 사례를 적었다. 그는 자기가 만든 것은 대부분 인사 정보를 내부 메신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만든 터라, 깃랩에 올리려면 이전용 코드를 이중으로 프로젝트화해야 해서 자기가 만든 것은 올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참가자는 앞서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도 했다.

제가 만든게 대부분 인사정보를 내부 메신저 db랑 연동해서 했다보니

읽을 점

이 대화에서 자동화는 서류를 채우는 일과 시스템에 입력하는 일로 나뉘어 다뤄졌다. 채우고 점검하는 쪽은 서로 사례를 건넸지만, 대신 눌러 주는 쪽에는 참가자들이 선을 그었다. 공유가 쉽지 않은 이유가 기능이 아니라 각 기관 내부 시스템과의 연결에 있다는 말이 나왔다. 이 흐름이 다른 기관에서도 같을지는 대화만으로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