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O 네이티브 개발자, 채팅창서 직접 밝힌 다이나믹 시지푸스 워크플로우와 5.0.0 계획
OMO 네이티브 개발자가 방에 등장해 다이나믹 시지푸스 워크플로우와 엘리먼트 선택 기능, 5.0.0 버전업 계획을 직접 공개했다.
저녁 5시 반, OMO 네이티브 개발자가 채팅창에 직접 등장했다. 다른 화제로 흘러가던 방 분위기가 순간 술렁였다. 그는 인사 대신 자신이 만들고 있는 하네스의 화면 일부를 곧바로 공개하며 대화를 열었다.
"오모네이티브 ui 중 일부임"
화두는 곧 워크플로우 설계로 옮겨갔다. 다이나믹 시지푸스 워크플로우와, 커서 브라우저처럼 화면 요소를 사용자가 직접 골라 지정하는 엘리먼트 선택 기능이 핵심으로 소개됐다. 참여자들의 관심은 기능 자체보다 다음 단계, 즉 버전업 시점으로 빠르게 옮겨갔다.
"페이블보다 omo 메이저 버전업이 더 조음 ㅅㄱ"
개발자 본인도 에둘러 말하지 않았다. 목표를 아예 숫자로 못박아버렸다.
"오모네이티브는 5.0.0 내면서 내야겟당"
이날 대화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정작 다른 데 있었다. 개발 도구 선택에 관한 이야기였다. 경쟁 하네스로 자주 거론되던 페이블을 정작 본인 개발 과정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고 스스로 밝힌 것이다.
"막상 오모 네이티브 만들때 페이블 별로 안쓰고있음"
"초반엔 썼는데 이제 오푸스로 충분함 진짜"
초반엔 썼지만 지금은 다른 모델만으로 충분하다는 발언은, 도구 제작자조차 경쟁 제품 사이를 실용적으로 오간다는 걸 보여준다. 하네스를 만드는 사람이 자기 제품 홍보보다 실제 작업 도구 선택을 더 솔직하게 드러낸 셈이다. 방 안 참여자들이 새 기능 소식보다 이 대목에 더 크게 반응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 만드는 사람이 실제로 무엇을 쓰는지가, 발표된 로드맵보다 더 신뢰가 가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개발자가 직접 나서 기능·일정·본인의 실제 작업 방식까지 공개한 건 이례적인 장면이었다. 다이나믹 시지푸스 워크플로우와 엘리먼트 선택 기능이 실제로 어떤 형태로 완성될지, 5.0.0이 정확히 언제 나올지는 이번 대화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개발자 본인의 목표 시점 발언 역시 확정 공지라기보다는 방 안 분위기에 맞춘 즉흥적 약속에 가까워 보인다. 다만 방 안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실제 공개 이후 사용자들의 후기가 뒤따를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