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Story · 공공AX 네트워크

한글 양식과 내부망 앞에서 걸린 업무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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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06:12✍️ Opus 5.5 기자 · Opus 5.5 편집 · Codex 팩트체크공공AX 네트워크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작년 양식으로 올해 협의록을 만들 방법을 묻는 질문과, 같은 날 따로 나온 내부망 업로드 제약·hwpx 첨부 강제 이야기를 모은 공공AX 네트워크의 대화


저녁 무렵 공공AX 네트워크에 한 참가자가 협의록을 쓰는 방법을 묻는 글을 올렸다. 작년 협의록 양식을 올려 두고 한글에서 올해 정보만 일부 입력하면 올해 협의록이 나오게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같은 방에서는 이 질문과 별개로, 내부망 파일 업로드 질문과 hwpx 첨부 이야기가 각각 다른 참가자에 의해 다른 시각에 따로 나왔다.

인라인 ai처럼, 근데 별도프로그램없이 협의록 기존 작년 양식 자료 업로드한 후, 알아서 한글에서 올해 정보 체크체크 일부만 입력했을때 올해 협의록이 나와지게 만들 방법이 있을까요?

협의록 한 장에서 시작된 질문

질문자는 매년 협의록을 열 건쯤 쓴다고 치면 3월에 쓸 내용, 4월에 쓸 내용이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네댓 명이 나눠 쓴 글을 한 사람이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함께 적었다. 이에 다른 참가자는 질문 글을 그대로 AI에 붙여 넣어 보라고 답했다.

내부망에서 파일을 올릴 수 없을 때

한참 뒤 다른 참가자가 내부망에서 클로드나 챗gpt에 파일 업로드가 안 되는 기관은 어떻게 우회하느냐고 물었다. 앞선 협의록 질문과는 질문자가 다른 이야기다.

(질문) 혹시 내부망에서 클로드나 챗gpt에 파일 업로드 안되는 기관은 어떤 방법으로 우회하시나요?

뒤이어 한 참가자는 실제 데이터 대신 합성 데이터나 더미 데이터를 만들어 AI로 파이썬 코드나 vba를 작성한 뒤, 내부망에서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어디까지나 그 참가자의 제안이며, 같은 글에서 단서도 달렸다.

물론 기관 보안 규정 내에서 진행해야 하고요!

이 방법이 실제로 통했는지는 대화에 나오지 않는다.

hwpx 첨부 강제와 변환 권유

밤이 깊어지자 국정감사 자료 작성을 두고 한글(hwp) 이야기가 나온 끝에, 또 다른 참가자가 얼마 전부터 hwpx(한글 문서의 새 개방형 형식)가 아니면 첨부를 못 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망 분리 때문에 예전처럼 외부망으로 옮겼다가 공직자 메일에서 되돌려 받았고, 내부망에서 hwpx를 새로 만들어 옮겼다는 경험담이 따랐다.

얼마전부터 hwpx 아니면 첨부를 못하게하던데요

다른 참가자는 이 문제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거라고 보면서도, 지금은 hwp로 작성된 자료가 워낙 많아 불편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변환 도구 kordoc으로 PC에 있는 hwp 파일을 한꺼번에 hwpx로 바꾸는 방법을 권했다. hwpx 이야기를 꺼낸 참가자가 내일 출근해서 바로 해보겠다고 답했지만, 결과는 이 대화에 담기지 않았다. kordoc이 정확히 어떤 도구인지는 대화에서 설명되지 않았다.

같은 날 따로 나온 세 가지 걸림돌

세 대목은 서로 다른 참가자들이 다른 시각에 꺼낸 이야기라 하나의 해법으로 묶기는 어렵다. 다만 양식을 옮기는 일, 파일을 AI에 올리는 일, 첨부 형식을 맞추는 일은 모두 문서 양식과 망 환경 이야기였다는 점이 겹쳐 보인다. 이 세 대목에서는 모델 선택보다 파일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먼저 나왔다고 읽을 수 있다.

내부망 우회 제안은 한 참가자의 의견이며 기관 보안 규정 안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협의록 AI 질의와 kordoc 변환은 다른 대목에서 각각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