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할인 열기와 로컬 LLM의 비용 한계
맥북 할인 오픈런과 로컬 LLM 구축 비용 논의가 에르메스단과 에이전트코리아에서 같은 날 이어진 기록
어제 저녁판에서 다룬 에이전트코리아의 장비 고민은 맥미니 세션 한계와 맥북에어 대 윈도우북 선택이었다. 이번 창에서는 그 고민이 가격 쪽으로 옮겨 갔다.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에르메스단에 한 참가자가 M3 Max 14인치 36기가 1테라 맥북 할인 소식을 전했고, 이 주제에는 54명이 494건을 보탰다.
맥북 50 프로 합니다. 달리세요
재고와 현장으로 번진 할인 소식
글이 올라오자 재고와 결제 방법을 묻는 말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이마트 안 매장에 원하는 모델 재고가 있는지, 카드사 직원이 근무하는지부터 확인하라고 정리했고, 다른 참가자는 카드사 직원이 대부분 자리를 비워 다음 날 아침에 가야 한다고 했다. 금요일 오전 11시 1분에는 카드사 부스에서 쿠폰북을 받아와야 한다는 안내가 올라왔다.
오후 2시 22분에는 맥스(맥북 M3 Max 모델을 가리키는 것으로 읽힌다) 같은 모델은 어제 다 나간 듯하다는 말도 나왔다. 할인율은 첫 글을 올린 참가자의 전언일 뿐 대화에서 확인된 값은 아니다. 다만 재고 확인과 현장 방문 안내가 하룻밤 사이 줄지어 올라온 모습은 실제로 움직이는 사람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사기 전에 나온 질문, 무엇을 돌릴 것인가
같은 방에는 구매 고민도 따로 올라왔다. 금요일 새벽 5시 47분 한 참가자가 램 36기가 애플 노트북을 사도 될지 물었고, 5시 54분 다른 참가자는 로컬 LLM을 돌리는 것은 사실상 한계가 있으니 SSD 용량을 키우라고 권했다. 낮 12시 17분에는 지인의 말이라며 맥미니는 기본만 깔아도 150기가가 사라져 256기가는 사면 안 되고 512를 사야 한다는 전언이 나왔다.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오후 2시 17분에는 하드웨어 값이 앞으로 계속 오를 것 같다는 의견이, 2시 20분에는 이번 반도체 수요에 공급업체들이 공장 증설에 소극적이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4시 11분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이 이어졌다. 전망의 근거는 참가자의 설명 수준이다.
에이전트코리아의 비용 경고
금요일 오후 2시 28분 에이전트코리아에서는 한 참가자가 고객 보안 우려에 대비해 Mac Studio를 사서 로컬 LLM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준비하는 게 어떤지 물었다. 이 주제에는 12명이 246건을 보탰다. 2시 31분 다른 참가자는 성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했고, 2시 32분에 비용을 짚었다.
온프렘기준 최소로 5000선 많게는 1억선 잡으셔야합니다
5000과 1억에는 단위가 대화에 적히지 않았고, 온프렘은 자체 서버를 직접 두는 구축 방식을 가리키는 말로 읽힌다. 또 다른 참가자는 돈 대비 성능이 안 나온다고 거들었다. 3시 2분에는 보통 아무리 작아도 1억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3시 8분에는 RTX 6000 아래는 권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다. 반면 2시 58분 한 참가자는 비전·영상 쪽은 지금 사도 괜찮다고 봤다. 금액과 사양 판단은 각 참가자의 전언이다.
두 방이 같은 날 만난 지점
두 방의 이야기는 같은 질문의 앞뒤로 보인다. 에르메스단은 싸게 살 때 사야 한다는 열기였고, 에이전트코리아는 사서 무엇까지 되느냐는 냉정한 계산이었다. 로컬 LLM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 양쪽에서 비슷하게 나온 점은, 할인된 기기가 곧 로컬 모델 운용 환경이라는 기대에 선을 긋는 것으로 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