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특강 후기 — 이미지 생성 감탄에서 홈페이지 제작 노하우까지, 두 강의가 이어진 저녁
8월 5일 저녁, 커뮤니티 자체 강의장에서 AI 기초 사용법과 홈페이지 제작을 주제로 한 두 개의 특강이 잇따라 열렸다. 첫 강의는 AI로 만든 이미지로 청중의 감탄을 자아냈고, 두 번째 강의는 variant.ai로 시작한 작업이 반복을 거치며 결국 클로드 단독 작업으로 수렴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참여자 스스로 강의를 조직하고 발표자로 성장하는 이 방의 학습 문화를 드러냈다.
8월 5일 저녁 9시, 디스코드 강의장에서 AI 활용 특강이 열렸다. 강의를 맡은 한 참여자는 겸손하게 말문을 열었다.
"사용법이랄것도 없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어떻게 세팅했는지,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묻는 질문이 뒤섞이며 관심이 컸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거 어떻게 세팅 하나요?"
"강의 어디서 듣나유"
곧이어 강사가 직접 만들어 온 이미지가 화면에 뜨자 채팅창에는 놀라움이 이어졌다.
"저거어케만든거에요?"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추측하는 질문도 나왔다.
"지피티 이미지인가요 ㅎㄷㄷ"
강의는 깜짝 놀랄 마무리로 끝났다.
"히야 미쳤다 ㅋㅋㅋㅋㅋ 마지막 책소개까지 갓벽"
쏟아지는 칭찬에 강사는 손사래를 쳤다.
"잉.. ㅋㅋㅋ 감사합니다 진짜 별거아닌데ㅋㅋ"
밤 10시, 두 번째 강사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번 주제는 AI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법이었다. 첫 강의 소식을 들은 다른 참여자도 짧은 소감을 남겼다.
"강의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 강의를 해봤다는 그를 향해 청중은 반가운 소감을 남겼다.
"신나하심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목소리가 좋아 스피치 기술만 더하면 강의도 잘할 것 같다는 격려도 이어졌다.
"목소리좋으셔서 스피치 기술만 더해지시면 강의도 잘하실거같아요"
그 역시 상기된 소감을 감추지 않았다.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여"
두 번째 강사는 실제 작업 과정을 순서대로 공유했다.
"처음에는 claude한테 초안 프롬프트 만들어달라고 했고 이후에 프롬프트를 variant.ai 라는 홈페이지 만들어주는 사이트에 넣고 만들고 html 다운받아서 작업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규칙이 눈에 들어왔고, 결국 클로드 단독 작업으로 완전히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데 그 과정 반복하니깐 규칙이 있어서 그걸 l1,l2 layer에 밖고 완전히 클로드로 작업이 되더라고요. 한 10개 정도 홈피 만들고 나서 이야기입니다"
비용을 묻는 질문에도 답을 남겼다.
"네 저 variant 유료 계정도 써봤는데 걍 무료로도 충분해요. html 다운받고 cluade 주면 됩니다"
자정을 넘긴 시각, 뒤늦게 들어온 한 참여자가 두 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날 밤을 정리했다.
자정을 넘긴 새벽, 한 참여자가 늦었지만 특강하느라 고생했다며 앞으로 더 기대한다고, 강사를 직접 호명해 인사를 남겼다.
한 저녁에 서로 다른 층위의 AI 활용법이 나란히 소개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첫 강의가 이미지 생성처럼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감탄을 자아냈다면, 두 번째 강의는 variant.ai 같은 외부 도구를 거쳐 시작했던 작업이 반복을 거듭하며 결국 클로드 하나로 수렴해 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클로드와 variant.ai를 오가며 프롬프트와 html을 주고받았지만, 열 번 가까이 반복하자 그 반복 자체가 규칙으로 응축돼 l1·l2 레이어라는 형태로 자리 잡았고, 그 뒤로는 클로드 하나만으로 같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유료 요금제가 아니라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하다는 확인까지 더해지며,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도 함께 드러났다. 강의가 커뮤니티 안에서 스스로 조직되고, 발표자도 참여자 중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점 역시 이 방의 특징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열 개 남짓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고 나서야 규칙이 눈에 들어왔다는 진술은, 이런 방식의 숙련이 이론 학습이 아니라 반복된 실전에서 나온다는 것도 함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