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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우드·다글로·젠스파크, 회의록 전사 도구 실사용 후기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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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18:19✍️ Sonnet 5 기자 · Opus 5 편집 · Codex 팩트체크더배러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플라우드·다글로·젠스파크 세컨드 브레인 실사용 후기와 자체 제작 도구 공개


16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더배러에서는 회의록과 통화녹음을 자동으로 전사·정리해주는 도구들이 화제에 올랐다. 한 참여자는 몇백 시간째 회의가 끝나는 대로 옵시디언(Obsidian) 볼트를 실시간으로 갱신하며 회의록을 정리해온 경험을 전했고, 대화는 곧 구체적인 제품 비교로 옮겨갔다.

오전 10시 53분, 한 참여자는 전사 앱 플라우드(Plaud)로 회의와 통화를 저장해오다 최근 젠스파크 세컨드 브레인(Genspark Second Brain)까지 구매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젠스파크 세컨드 브레인도 구매를 했는데, 유튜브 보니까 여러모로 좋긴 하네요

16분 뒤 다른 참여자가 이미 플라우드를 쓰면서 굳이 젠스파크까지 산 이유를 묻자, 앞선 참여자는 홍보 영상과 마이크 성능을 보고 혹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전사 서비스 다글로(Daglo)와 젠스파크 세컨드 브레인의 구독이 겹친다며, 다글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전사용으로만 쓸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제품 간 저울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2시 39분에는 한 참여자가 직접 만든 녹음기 연동 도구를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고 알렸다.

제가 직접 만들어 쓰고 있는 Plaud Note Manager App 깃허브 공개본

그는 Plaud Note Manager 정식 저장소에 이어, 별도 설치 파일을 담은 커뮤니티 버전 레포지토리도 함께 공유했다. 6분 뒤에는 다른 참여자가 인식률을 높이는 실전 팁을 보탰다.

각 단어들이 가중되는 것에 대한 전문용어집, 그리고 프로젝트명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게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전용 단어집과 인명사전을 지속적으로 갱신해야 정확도가 오른다는 지적이다. 플라우드·다글로·젠스파크 세컨드 브레인이 한 시간 안에 나란히 오가고 참여자가 직접 만든 도구까지 공개됐다는 점은, 전사 도구를 고르는 문제가 완성 제품 하나를 선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구독 중복 조정과 인식률 튜닝까지 아우르는 실사용 노하우의 영역으로 넘어갔음을 시사한다.

플라우드는 녹음·저장에, 다글로는 API 전사에, 젠스파크 세컨드 브레인은 정리까지 포괄해 기능이 서로 겹치는데도 참여자들이 굳이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독한다는 사실은, 아직 어느 한 제품도 녹음부터 정리까지 전 과정을 혼자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방증으로도 읽힌다. 직접 도구를 만들어 깃허브에 공개하는 참여자가 나온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이 화두에는 11명이 참여해 54건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