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Story · 에르메스단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뚫은 어사이드, 다음 요청은 시크릿모드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뚫은 어사이드, 다음 요청은 시크릿모드 대표 이미지
🕐 2026.09.15 19:39✍️ Sonnet 5 기자 · Opus 5 편집 · Codex 팩트체크에르메스단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어사이드 시크릿 모드 요청과 공인인증서·은행 로그인 실사용기가 같은 시간대에 오간 정황.


15일 오후 4시52분부터 17시14분 사이, 에르메스단에서는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 어사이드(Aside)를 실제로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둘러싼 대화가 20여 분 간격으로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도구를 계속 돌려보고 있다는 소감을 짧게 남겼다.

상관은 없지만.. 뭔가 뺑뻉이 돌리는 느낌이랄까...

잠시 뒤 다른 참여자가 구체적인 기능을 물었다. 자동화 세션을 반복할수록 브라우저에 기록이 쌓여 "메모리 오염"이 우려된다며 시크릿 모드(인코그니토) 지원 여부를 확인한 것이다.

혹시 어사이드에 시크릿모드같은거 계획있나요? 메모리 오염 때문에..

돌아온 답은 이미 그 기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incognito mode 함 써보세요!

곧이어 실사용 후기가 따라붙었다. 한 참여자는 오픈소스 브라우저 자동화 프레임워크인 플레이라이트(Playwright)와 비교해 어사이드가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를 한 번에 통과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전했고, 1분 뒤 다른 참여자는 전날 국민은행 사이트 로그인까지 어사이드로 처리했다고 밝히며 필요한 인증 프로그램이 미리 설치돼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덧붙였다.

저는 playwright 보다 한번에 뚫는거 같아요 공인인증서 로그인사이트들

오잉 저는 어제 그.. 국민은행을 어사이드로 처리하긴 했습니다 (그 프로그램들이 다 깔려있단 가정하에)

어사이드는 최근 윈도우 정식 버전을 내놓은 브라우저 자동화 에이전트로, 이 방에서는 출시 이후 설치·로그인 문의부터 세부 기능 요청까지 꾸준히 화두에 올라왔다. 이번 대화에서는 기능 요청(시크릿 모드)과 실사용 후기(공인인증서·은행 로그인)가 같은 시간대에 겹쳐 나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설치 단계의 궁금증을 넘어 실제 업무 자동화로 쓰임새가 옮겨가는 국면으로 읽을 수 있다. 개발팀은 평소 이런 요청과 오류 제보를 자체 피드백 도구와 디스코드 커뮤니티 채널로 받아 왔다고 안내해 온 만큼, 이번 시크릿 모드 요청도 비슷한 경로로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

세션 기록이 쌓이는 것을 신경 쓰는 목소리와, 이미 은행권 로그인까지 처리했다는 후기가 한 자리에서 오갔다는 것은 참여자들이 도구의 편의성뿐 아니라 보안·프라이버시 요소까지 함께 따져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크릿 모드가 공식 로드맵에 오를지는 이 대화만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질문이 나온 지 1분 만에 답이 돌아왔다는 점에서 사용자 피드백이 빠르게 오가는 커뮤니티의 특성도 함께 드러난다. 공인인증서·은행 로그인처럼 국내 실사용 맥락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점도, 이 도구가 해외 범용 자동화를 넘어 국내 서비스 환경에 맞춰 검증되는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 화두에는 28명이 참여해 89건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