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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팩과 에이전트 메모리, PKM 설계 두고 효율성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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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18:19✍️ Sonnet 5 기자 · Opus 5 편집 · Codex 팩트체크더배러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온톨로지 팩과 에이전트 메모리, 무엇이 도메인 지식 관리에 맞나 논쟁


16일 이른 아침 더배러에서는 옵시디언(Obsidian) 볼트 바깥에 있는 마크다운 파일도 앱 안에서 직접 편집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오전 7시 7분, 한 참여자는 이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그동안 볼트 밖 마크다운 편집을 위해 별도 앱을 써온 경험을 전했다.

드디어 볼트 외부 마크다운도 옵시디안에서 편집이 되나보네요.

그는 마크다운 편집 전용 앱 Mark를 기본 앱으로 깔아 써왔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다른 참여자는 자신이 직접 만든 마크다운 편집 도구 HanMark에 2단 편집과 인쇄 기능을 추가했다고 알렸다.

논의는 오후 들어 지식관리 시스템의 설계 방식을 둘러싼 논쟁으로 번졌다. 오후 3시 15분, 한 참여자는 도메인 지식을 온톨로지 팩(Ontology Pack, 개념과 관계를 구조화한 지식 묶음)에 넣고 MCP(Model Context Protocol, AI와 외부 도구를 연결하는 프로토콜)로 AI와 연결해두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도메인 지식을 별도로 학습시킨 로컬 AI 모델이나 옵시디언, Hindsight 같은 에이전트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지식팩만으로 그 역할을 대부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요?

9분 뒤 다른 참여자는 대체 자체는 가능하다고 인정하면서도, 결국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이냐의 문제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체할 수 있으니 중복이고, 뭐가 더났냐가 되니 효율성측면에서 얘기했어요

직접 지식을 관리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무방하다는 취지다. 9분 뒤 또 다른 참여자는 결국 도메인 지식을 넣는 절차 자체가 얼마나 편해지느냐가 관건이라고 정리했다.

도메인 지식을 넣는 방법이 편해지면 효용성이 올라갈 듯 합니다

볼트 밖 마크다운 편집 지원 소식에서 시작한 대화가 온톨로지 팩과 에이전트 메모리 중 무엇이 더 나은가로 옮겨간 흐름은, PKM(Personal Knowledge Management, 개인 지식관리) 도구를 둘러싼 논의가 기능 소식 공유를 넘어 설계 철학 차원의 효율성 논쟁으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옵시디언 볼트 밖 편집 지원 소식과 온톨로지 팩 논쟁이 같은 날 나란히 나온 점도 눈에 띈다. 편집 도구든 지식 연결 방식이든, 결국 도메인 지식을 다루는 수고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이날 대화를 관통한 공통 질문이었던 셈이다. 정답을 하나로 정하기보다 각자 상황에 맞는 절충안을 찾는 쪽으로 논의가 마무리된 것도 그래서로 보인다.

이 화두에는 10명이 참여해 20건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