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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쫀쿠(알리바바 Qwen 플랜) 환불 러시

알쫀쿠(알리바바 Qwen 플랜) 환불 러시 대표 이미지
🕐 2026-08-04✍️ Opus 5 기자 · Opus 5 편집에르메스단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알쫀쿠(알리바바 클라우드 Qwen 구독 플랜)를 둘러싼 환불 후기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차감 비율에 대한 불만과 접수 이후 불투명한 정산 시점이 겹치며, 저녁엔 해지 인증까지 나왔다.


오전 11시 15분, 한 참가자가 알쫀쿠(알리바바 클라우드 Qwen 구독 플랜)를 거의 써보지도 못한 채 결제 취소를 신청했는데 27달러가 그대로 빠져나갔다고 알렸다.

"알리바바 환불했는데... 아무것도안썻늗네 27달러 나갔네요"

한 시간여 뒤 다른 참가자는 자신이 받은 환불 계산 내역을 그대로 공유했다. 결제 214.50달러에 환불 186.72달러, 차감액 27.78달러로 정가 대비 약 12.95%를 떼고 87.05%만 돌려주는 조건이었다는 것이다. 토큰을 거의 쓰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가 빠진다는 사실에 다시 따져보겠다는 반응이 나왔고, 이 참가자 역시 곧바로 자신의 환불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저랑 구매일이 같으시넹..ㅎㅎ 전 결제: $214.50 환불: $186.72 손해 또는 사용분 차감: $27.78 즉 약 12.95%를 차감하고, 약 87.05%를 돌려주는 조건이에요. 라고 하네요. 토큰 얼마 쓰지도않았는뎅. 좀 따져봐야지. 덕분에 저도 어사이드로 환불진행해보는중 ㅎㅎ"

두 사례를 나란히 놓으면 우연히도 실제 빠져나간 금액이 27달러 안팎으로 비슷하다. 앞선 참가자는 27달러가 통째로 나갔다고 했고, 이 참가자는 27.78달러가 차감됐다고 밝혔다. 사용량과 무관하게 정가의 약 13%가 고정적으로 빠지는 조건이라면, 토큰을 얼마 쓰지 않은 사람일수록 체감 손해가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게 이 비율이 논란이 된 이유다. 결제액 자체가 큰 만큼 차감액도 함께 커지는 구조라, 소액 결제자보다 고액 결제자가 이 비율 앞에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낮 12시 52분에는 또 다른 참가자가 환불 신청 자체는 접수됐지만 실제 정산이 언제 이뤄질지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 알쫀쿠 환불신청 넣으니까 신청은 들어가네요?! 돈은 언제 들어올진 몰라도"

이날 오후 방을 휩쓴 딥식(DeepSeek) v4의 90% 할인 소식은 이 흐름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였다. 저녁 5시 39분, 같은 참가자는 해지 전 마지막으로 Qwen 3.8 프리뷰에 프론트엔드 샘플 제작을 시켜본 결과를 공유하며 해지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알쫀쿠 qwen 3.8 프리뷰 한테 너가 그렇게 프론트엔드 쩐다며? 샘플 몇개 뽑아봐라 했더니 저렇게 뽑아주던데요? 알쫀쿠 해지한건 안비밀"

접수 여부·차감 비율·정산 시점을 참가자들이 서로의 후기를 대조하며 검증해 나간 하루였다. 이날 이 화두에는 17명이 참여해 27건의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그 시작과 끝이 모두 환불 인증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더 저렴한 대안이 등장하는 순간 고정 결제를 유지할 이유가 크지 않다는 실용적 태도가, 각자 받은 환불 계산서를 그대로 공유하고 서로 대조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드러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