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크랩, MCP로 도면과 3D 모델을 실시간으로 잇다
한 참여자가 오픈크랩으로 건축 도면과 3D 모델을 MCP로 실시간 연동하는 과정을 생중계하자, 참가자들은 스케치업·레빗 등 다른 CAD 툴과의 연동 가능 여부를 잇달아 물었다. 좌표 기반 양방향 동기화는 건축 실무 도구와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의 접점이 넓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 참여자가 오픈크랩(opencrab.sh)을 이용해 건축 도면과 3D 모델링을 MCP로 실시간 연동하는 과정을 스크린샷과 함께 단톡방에 생중계했다. 도면에서 벽을 지우면 3D 모델도 함께 바뀌고, 3D에서 기둥을 옮기면 도면의 기둥도 따라 이동하는 방식이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좌표와 코드를 매개로 두 표현 형식이 동기화되는 구조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참여자 22:15 "좌표와 코드가 있어서 도면에서 벽을 지우면 3D도 같이 바뀌고 3D에서 기둥 옮기면 도면 기둥도 이동해요"
초기 단계에서는 기둥과 주차장, 가구, 보이드(void) 같은 기본 요소를 마킹하는 작업부터 시작한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이 과정을 지켜본 참가자들은 스케치업, 레빗, 라이노, 블렌더 등 서로 다른 CAD 툴을 MCP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잇달아 물었다. 건축 설계 실무에 특화된 MCP가 따로 있는지 궁금해하는 질문도 나왔다.
참여자 21:32 "혹시 건축설계 관련 mcp있나요"
오픈크랩 온톨로지를 MCP로 연결해 이미지를 뽑아내는 구체적 프로세스와 GPT 연동 여부를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힉스필드 매그니픽 MCP를 붙이면 클로드에서도 같은 작업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나오며 대화가 확장됐다. 하나의 도구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CAD·이미지 생성 MCP를 조합해 쓰려는 시도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도면과 3D 모델이 좌표 기반으로 양방향 연동된다는 점은 건축 실무 도구와 에이전트 워크플로우가 접점을 넓혀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날 오간 대화는 시연과 툴 조합 문의 수준에 머물렀고, 실제 실무 적용 사례나 정확도에 대한 검증은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