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스캔부터 기차 예매까지, 헤르메스는 업무 자동화 도구로 자리를 넓혔다
헤르메스로 명함을 분석해 상대 기업정보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거나, 기차표를 1분 간격으로 재시도해 예매하는 실사용 사례가 공유됐다. 발표자료 제작까지 코덱스·GLM으로 원샷 처리했다는 후기가 뒤따라, 실무 자동화가 특정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업무로 번지고 있음을
이날 방에서는 헤르메스와 코덱스를 실제 업무에 붙인 자동화 사례들이 잇달아 공유됐다. 한 참여자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잦다면 명함 사진 한 장으로 상대 기업정보를 정리해주는 자동화가 특히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알아서 그 기업정보와 그기업의 구조도, 명함주인의 위치, 뉴스등에서 나오신적있는지 이런거 보고서로 만들어서 주도록 자동화햇더니"
같은 참여자는 기차표를 1분 간격으로 자동 재시도해 예매하는 자동화도 함께 언급하며, 반복적이고 타이밍이 중요한 작업을 에이전트에게 맡긴 경험을 나눴다. 예매 성공 여부까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반복 재시도라는 단순 로직을 실제 생활 문제에 적용한 사례로 다른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업무 문서 제작 쪽 사례도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얼마 전 사내 세미나 자료 PPT를 코덱스로 만들었다고 전했고, 다른 참여자는 PPTX를 원샷으로 GLM에게 뽑게 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함께 실험해보자고 제안했다.
"저 얼마전에 사내세미나 자료 ppt 코덱스로 했었어요"
이런 사례들은 하루 전날 저녁 한 노인일자리 운영기관 담당자가 1500명 규모의 조직 업무 전체에 에르메스를 붙였다고 소개했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명함 정리·예매 자동화 같은 개인 업무 보조부터 조직 단위의 업무체계 설계, 발표자료 제작 같은 문서 작업까지, 공유된 사례들은 에이전트 활용이 코딩을 넘어 일상 업무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는 인상을 남겼다.
특정 개발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생활 반경 전체로 자동화 대상이 넓어지는 흐름은, 이 커뮤니티의 관심사가 점차 '어떻게 코딩하는가'에서 '무엇을 자동화할 수 있는가'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