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코덱스 클론 배틀이 오간 밤, 그 옆의 셀프 보안 점검
레이지 코덱스 사용법을 묻는 질문 하나로 저녁 대화의 방향이 갈렸다. 캡컷과 브류 같은 영상 편집 도구 이름이 등장하자마자, 참여자들은 저마다 코덱스에 같은 주문을 넣어보기 시작했다.
"레이지 코덱스 사용법이 코덱스 cli에서 ulw 해줘 맞나요?"
곧이어 첫 결과가 돌아왔다. 한 참여자가 "ㅋㅋvrew를 만드네요"라고 전하자, 다른 참여자는 "저는 캡컷을 만들었어요"라며 뒤따랐다. 이를 지켜본 참여자는 "윈도우만드는사람도나올기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클론 릴레이
캡컷 얘기가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따라 하는 사람이 나왔다. 한 참여자는 "캡컷 오 캡컷 이야기 듣고 코덱스에 바로 주문해보기"라며 시도에 나섰다. 이미 있는 오픈소스 도구를 두고는 "오픈컷 이미 있긴하던데, 거기있는 프리셋, 템플릿들도 다 클론이되나요?"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낭비래요..바로컷당하네"
시도에 나섰던 참여자가 남긴 이 한마디는 결과가 기대만큼은 아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시간이 한참 지난 새벽에는 다른 참여자가 "레이지코덱스 챌린지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남기며 클론 시도의 여운이 이어졌다. 도구 하나를 흉내 내보는 놀이가 밤새 릴레이처럼 번진 모습이다.
스킬을 깎다 보안으로 이어진 질문
같은 밤 다른 자리에서는 스킬 개발 이야기가 보안 점검으로 흘렀다. 한 참여자가 "스킬같은거 만드실 때 보안 테스트 주로 뭘로 하시나요? codex security?"라고 묻자, 다른 참여자는 "저는 시큐리티 일단 한번 하고.. 다음에 ulw loop로 공격자라고 생각하고 빈틈 다 찾아서 이야기해 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의 방식을 소개했다.
곧이어 다른 참여자가 자신이 직접 만든 오픈소스 도구 이름을 "safedeps"라고 공유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같은 사람이 만든 보안 점검 도구를 예전에도 써봤다고 거들었다. 도구를 만든 참여자는 "의존성없고. 그냥 내가 받는 의존성에서 cvn같은거 검색해서 문제있으면 찾아주는거에요. 훅으로 commit하기전에도 한번 검사하고요."라고 작동 방식을 설명했다.
"전적으로 에이전트가 그냥 삽질 못하게하는 그런거에요"
클론을 찍어내는 놀이와 별개로, 정작 자신이 만든 스킬의 안전은 스스로 검증하려는 흐름이 같은 밤 나란히 있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