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 레포에 5.6 모델명 노출 — 7월 7일 임박
오전 11시 48분, 한 참여자가 짧은 제보를 올렸다. Codex 소스코드 저장소에 다음 버전 모델 이름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소식이었다.
"Codex 소스코드에도 5.6 추가됨! 그리고 지금까지와 달리 최초로 Codex에 ChatGPT Pro급 모델인 Sol도 추가 되었음. 7월 7일 기대된다!"
함께 공유된 원문 링크를 자동 요약한 봇이 곧이어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였다. 노출된 이름은 gpt-5.6-sol·gpt-5.6-terra·gpt-5.6-luna 세 가지였고, 이것이 실수로 새어나온 정보가 아니라 자체 공개 저장소에 그대로 올라온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OpenAI의 Codex 레포가 GitHub의 공개 저장소에 gpt-5.6-sol, gpt-5.6-terra, gpt-5.6-luna 세 가지 이름으로 노출되었으며, 이는 누출이 아니고 자체 공개 저장소에 올려진 것이며, 7월 7일 출시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제보는 별다른 반박이나 추가 논쟁 없이 짧게 지나갔지만, 7월 7일이라는 구체적 날짜가 두 번이나 반복되며 방의 관심을 붙잡았다.
이 제보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정보의 출처가 소문이나 캡처가 아니라, 회사가 스스로 공개해둔 저장소였다는 점이다. 의도된 공개인지 단순 실수인지는 알 수 없지만, 코드 저장소의 파일명 하나가 다음 모델의 출시 시점과 라인업 구조(Sol·Terra·Luna 세 갈래)를 짐작하게 하는 단서로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7일이라는 날짜가 구체적으로 못박히면서, 이 제보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실무자들이 캘린더에 표시해둘 만한 예고로 읽힌다. 코딩 에이전트를 실무에 쓰는 이들에게는 다음 모델의 출시 일정이, 단순한 신제품 소식을 넘어 작업 도구를 언제 바꿀지 가늠하는 실질적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