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솔 엑스트라 하이로 두 프로젝트, 「프로 200 기준 토큰 10%」 — 이튿날엔 「예전 3시간, 최장 13시간」 작업 후기
메인은 엑스트라 하이, 서브는 하이로 나눈 사용기와 13시간 작업을 배포로 확인했다는 후기
추석 연휴에 걸친 23일 저녁 5시 47분, 더배러에 짧은 사용 보고가 올라왔다. 한 참여자가 버전 업데이트로 늘어난 할 일을 순번을 달아 자기 QA로 하나씩 닫는 중이라며 사용량을 적었다.
프로 200 기준 토큰 10퍼 사용했어요 ㅋㅋㅋㅋㅋㅋ
10%는 이 참여자 본인이 밝힌 수치다. 어느 기간의 한도를 기준으로 한 비율인지, 작업량이 얼마였는지는 대화에 나오지 않았다.
이 창은 23일 저녁부터 25일 오후까지 이틀에 걸쳤지만 전체 92건으로 대화가 적었고, 명절 인사가 많은 몫을 차지했다. 그 가운데 첫날 저녁 이 사용기가 나왔고, 이튿날 낮 후속 후기로 이어졌다. 명절 인사 사이에 끼어든 작업 이야기다.
메인은 엑스트라 하이, 서브는 하이
다른 참가자가 어떤 모델이냐고 묻자 7분쯤 뒤 답이 왔다.
5.6 솔 엑스트라 하이에요
1분 뒤에는 운용 방식도 덧붙였다.
플젝 2개 돌리는 거고 메인 엑스하이, 서브는 그냥 하이요
비중이 큰 프로젝트에 더 높은 설정을 걸고 곁가지는 한 단계 낮춘 배분이다. 모든 작업에 최고 설정을 걸기보다 프로젝트 비중에 따라 설정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읽힌다. 모델 이름과 함께 정속도라는 설명도 붙었다.
3시간에서 13시간으로
이튿날인 24일 낮 1시 8분, 이 참여자는 장시간 작업 결과를 전했다.
예전에는 3시간 정도였는데 최장 13시간까지 작업하였고, 처음해보는거라 의심아닌 의심도 있지만, 배포하고 확인하니깐 진짜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제 반오토 가능할 것 같네요.
이 발화에는 모델 이름이 없다. 전날 5.6 솔 엑스트라 하이 사용기에서 이어진 흐름이라 같은 설정이었을 개연성은 있지만, 13시간 작업이 어떤 모델과 설정에서 나왔는지는 대화로 확인되지 않는다. 3시간과 13시간의 비교도 본인의 이전 작업을 기준으로 한 말이다. 무엇이 작업 시간을 늘렸는지, 13시간 동안 사람이 얼마나 개입했는지도 발화에는 담기지 않았다. 순번을 달아 자기 QA로 할 일을 닫아 가던 전날의 방식과 이어지는지 역시 본인이 따로 밝히지 않았다.
눈에 띄는 대목은 시간의 길이보다 확인 과정이다. 처음이라 의심했던 결과를 배포한 뒤 직접 확인하고서야 "반오토"를 말했다. 긴 작업을 반쯤 자동으로 맡기는 조건이 결과 검증에 있다는 감각을 시사한다.
엇갈린 체감 하나
그 사이 24일 자정 무렵에는 또 다른 참가자가 아스트라에 대한 체감을 짧게 남겼다.
성능 대폭 떨군 느낌
어떤 작업에서 느꼈는지, 무엇을 근거로 했는지는 덧붙지 않은 본인 체감이다. 연휴 창이라 대화가 적었던 만큼, 이 소감들을 방 전체의 평가로 넓히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