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 오픈클로 제치고 오픈라우터 1위 — AI 에이전트 시장 동향
메타의 마누스 인수 불발 소식과 함께, 오픈소스 에이전트 헤르메스가 오픈클로를 제치고 오픈라우터 사용량 1위에 올랐다는 기사가 공유됐다. 다만 이 수치는 오픈라우터라는 한 플랫폼 안의 관측치일 뿐 공식 시장점유율 발표는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어졌다.
늦은 밤 방에는 산업 뉴스 몇 건이 연달아 공유됐다. 한 참여자는 최근 AI 에이전트 생태계가 얼마나 빠르게 파생되고 재편되는지를 짚으며 "강의도 무의미하고, 파생 상품 계속 나오죠.. 오픈클로, 하네스, 또 다른거 또 다른거 거기서 M&A될 수 있는거고.. 한 두차원 더 앞서 간 경우 M&A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우는 속도보다 새로운 도구가 쏟아지는 속도가 더 빠르고, 그중 한두 단계 앞선 것은 결국 인수합병 대상이 된다는 관찰이었다.
이 발언 직후 방에는 관련 기사 요약이 공유됐다. 메타의 마누스 인수 불발 소식을 다룬 기사는 "메타의 마누스 인수 불발로 미국의 중국 AI 견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양국 생성형 AI 기업의 IPO 이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라고 전했다. 같은 기사는 로봇 산업 쪽 수치도 함께 소개했는데,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뉴애지봇 8,400대로 44%, 유니트리 5,900대로 31%의 점유율을 차지해 미국 기업을 앞서고 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유니트리는 중국 국영자본과 빅테크의 지원으로 기업가치 약 13조 원에 IPO를 추진하지만, 기술력 격차와 미국의 중국산 로봇·부품 수입 규제가 위험 요인입니다."라는 우려도 함께 전달됐다.
헤르메스, 오픈클로를 제치다
곧이어 방의 핵심 소식이 공유됐다. AI타임스 기사를 인용한 요약은 "누스 리서치의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헤르메스’가 하루 2,240억 토큰을 처리하며 ‘오픈클로’를 제치고 오픈라우터 사용량 1위에 올랐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에이전트의 방향성 차이도 함께 소개됐는데, "오픈클로가 50개 이상의 메시징 채널 연결에 집중하는 반면, 헤르메스는 작업 후 스스로 학습·개선하고 재사용 가능한 스킬을 생성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라는 설명이었다. 보안 이슈도 짚었다. "양측 모두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지만, 헤르메스는 최신 버전에서 주요 보안 문제를 수정했으며 두 에이전트를 연동해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뒤이어 공유된 토큰포스트 기사는 누적 수치를 더했다. "헤르메스 에이전트가 오픈라우터에서 누적 34조4,000억 토큰과 일간 글로벌 1위를 기록했으며, 오픈클로는 4조4,700억 토큰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라는 내용과, "헤르메스는 지속 메모리·학습 루프·40개 이상의 도구·목표 관리 기능을 기반으로 장기 작업과 자기개선을 지원하며, 오픈클로는 메신저를 통한 명령 실행과 웹·파일·이메일 작업에 강점을 보입니다."라는 기능 비교가 이어졌다.
다만 이 순위와 토큰량은 방에서 공유된 기사 요약을 통해 전해진 수치이며, 오픈라우터라는 한 플랫폼 안에서의 관측치라는 점은 분명히 짚어둘 필요가 있다. 실제로 함께 공유된 기사도 이 점을 스스로 밝혔다. "오픈라우터 수치는 공개 라우팅 사용량일 뿐 전체 시장점유율이나 성능을 의미하지 않으며, 헤르메스의 효율성과 신뢰성에 대해서는 긍정·신중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라는 문장이었다. 즉 헤르메스가 오픈클로를 제쳤다는 소식은 오픈라우터라는 하나의 창구에서 관측된 사용량 1위이지,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공식 순위 발표는 아니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이 소식은 앞서 나온, 한두 차원 앞선 도구가 인수합병 대상이 된다는 관찰과 겹쳐 읽히면서, 오픈소스 에이전트 진영의 경쟁이 이미 실사용량 단위로 갈리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방에서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