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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맥스 H3·M3부터 제미나이까지, 영상 생성 모델별 역할이 갈렸다

🕐 2026-08-12에르메스단
본 기사는 여러 오픈카톡방 대화를 완전 익명(발화자 식별 정보 전면 제거) 처리해 병합한 것입니다.

미니맥스 M3 후기를 묻는 질문에 영상은 H3, 텍스트는 M3로 용도가 다르다는 정정이 먼저 붙었고, 하루 만에 1080p 영상 90개를 뽑아본 실적과 함께 Veo3.1·Wan·옴니 간 품질 비교도 이어졌다. 모델 이름과 용도가 세밀하게 갈리는 모습은 영상 생성이 이 방에서 이미 일상적 물량으로 굴러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밤 9시 39분, 한 참가자가 미니맥스(MiniMax) M3 후기를 물었다. "minimax m3 써보신 분들 후기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이었다. 미니맥스는 영상·텍스트 등 여러 갈래로 나뉜 모델 라인업을 갖고 있어, 어느 버전을 두고 묻는지가 곧바로 되짚어지는 경우가 많다.

4분 뒤 다른 참가자가 정정에 가까운 답을 내놨다. "Minimax H3 이면 권해드릴텐데 M3는 원수지간 될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이라며, 미니맥스 안에서도 영상 생성을 맡는 H3와 텍스트를 맡는 M3가 서로 다른 용도라는 점을 짚었다. 곧이어 같은 참가자가 실적을 덧붙였다. "오늘 H3로 1080 영상 90개정도 뽑아봤는데"라며 그날 하루 만든 영상 분량을 밝혔다.

밤 9시 48분에는 품질 비교로 화제가 옮겨갔다. "Veo3.1 / wan / 옴니로 돌려도 퀄리티가 비슷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라는 후기였다. 여러 영상 생성 모델을 번갈아 돌려봐도 결과물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뜻이다. 몇 분 뒤 다른 참가자는 영상이 아닌 텍스트 쪽 용도를 짚었다. "제미나이가 글은 괜찮게 쓰는거같아요"라며 업무용 글쓰기에는 제미나이(Gemini)를 쓴다고 덧붙였다.

짧은 대화였지만 모델 이름과 용도가 촘촘히 갈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같은 미니맥스 계열 안에서도 H3(영상)와 M3(텍스트)를 헷갈리면 안 된다는 지적이 먼저 나왔고, 뒤이어 나온 비교도 영상 생성 쪽(Veo3.1·Wan·옴니)과 텍스트 쪽(제미나이)이 서로 다른 축으로 나뉘어 오갔다. 하루 만에 1080p 영상 90개를 뽑아본 실적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만큼, 이 방에서는 영상 생성이 실험 삼아 한두 개 만들어보는 수준을 넘어 이미 일정한 물량으로 돌리는 참가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용도별로 모델을 나눠 쓰는 감각이 영상과 텍스트 양쪽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이 화두에는 참가자 10명, 발화 55건이 오갔다. 모델 이름 하나를 잘못 짚었다가 곧바로 정정되는 장면에서 보이듯, 이 방에는 각 모델의 세부 용도까지 구분해 쓰는 참가자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화에서 실제로 이름이 언급된 영상 생성 모델은 미니맥스 H3·Veo3.1·Wan·옴니까지 넷에 이른다. 그중 어느 하나가 확실한 우위를 차지했다는 평가는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여러 모델을 번갈아 돌려봐도 결과물이 비슷했다는 감상이 공유됐다. 모델 선택보다는 얼마나 많은 물량을 뽑아내느냐가 이 방의 관심사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미니맥스 M3에 대한 첫 질문이 정정으로 이어진 장면은 이 방에서 모델 이름과 용도를 정확히 구분하는 태도가 자리 잡아 있음을 보여준다. 후속 질문자가 다시 되묻지 않고 곧바로 다음 화제로 넘어간 것도, 그 정정이 충분한 답이 됐다는 뜻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