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맥스는 안 줄고 코덱스는 예고 없이 리셋됐다 — 하루 종일 엇갈린 리셋 시간표
루나 맥스는 아무리 써도 사용량이 줄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은 반면, 코덱스는 예고 없이 리셋되며 오후 내내 혼선을 빚었다. 신규 모델 키미는 대기 등록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는데, 같은 리셋이라는 소재가 도구마다 다른 체감으로 갈리는 하루였음을 보여준다.
아침 6시 58분, 한 참여자가 "오늘 리셋날인데ㅠㅠ"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방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용량 리셋과 대기 등록 이야기로 채워졌고, 같은 도구를 두고도 참여자마다 다른 표정을 지었다.
"뭔가 또 시동 거는거 같은데... 오늘 리셋날인데ㅠㅠ"
오전에는 루나 맥스를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다른 모델과 달리 써도써도 사용량이 줄지 않는다고 전했고, 다른 참여자도 예상보다 토큰이 빨리 소진되지 않는다며 공감했다.
"루나 맥스는 다른 모델에 비해 써도써도사용량이 닳지를 않네요"
"제가 못쓰는건지 생각보다 토큰이 빨리 안 털립니다"
그 사이에도 리셋을 기다리며 초기화권으로 버티는 사정은 계속됐다. 한 참여자는 초기화권을 써서 12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고, 다른 참여자는 계속 반복되는 작업을 10퍼센트 여유로 버티는 중이라며 자신의 리셋일이 11일이라고 전했다.
"초기화권 써서 12일까지 기다려야해요 ㅠㅠ"
"계속 반복돌아가는 작업 10퍼로 버티는중.. 전 11일리셋"
오후로 넘어가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코덱스 리셋 시점을 두고 참여자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졌는데, 리셋해준 것이냐는 물음에 다른 참여자들이 "달려!!!!"라며 반색했다. 곧이어 다른 참여자는 30분 남았다고 카운트다운을 알렸고, 또 다른 참여자는 1주일 동안 리셋이 없었던 걸 두고 주다 안 주니 더 아쉽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정작 리셋 시각이 아닌데도 리셋이 되어버렸다는 참여자가 나오면서 혼란이 이어졌다.
"지금 코덱스 리셋해준건가요? "
"30분 남았다 ㅋㅋ"
"1주동안 리셋이 없었다니...주다 안주니까 아쉽네요"
"아직 리셋시간이 아닌데 전 리셋됐네요? 초기화권 다행히 살아 있고요.. "
같은 시간대, 신규 모델 키미를 향한 기대도 오갔다. 한 참여자가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지만, 몇 시간 뒤 다른 참여자는 대기 등록 절차 때문에 정작 써보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가라 키미"
"대기등록해야되서"
저녁 무렵에는 루나맥스를 CLI에서만 쓸 수 있는지 묻는 질문도 나왔다.
"루나맥스는 cli에서만 사용가능한거죠?"
하루 동안 오간 발화를 종합하면, 같은 방 안에서도 도구별로 온도차가 뚜렷했다. 루나 맥스는 "닳지 않는 사용량"으로 호평받은 반면 코덱스는 예측 불가능한 리셋 시점 때문에 소동의 중심에 섰고, 키미는 정식 출시 전 대기 등록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사용량 리셋이라는 같은 소재가 하루 안에서도 안도·환호·혼란·기대라는 서로 다른 감정으로 갈라져 나타난 셈이다. 뒤바뀐 체감과 엇갈린 리셋 타이밍은, 참여자들이 매일 여러 도구를 갈아타며 각자의 최적 조합을 실험하고 있다는 정황을 보여준다.